【경기인뉴스】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장안구 율전동 율천파출소 관내 일원에서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범죄 예방 및 4대 사회악 척결 등 공감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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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합동캠페인은 관내 지구대․파출소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2014년도 9회를 진행하였고 2015년에 3회차를 맞이하였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수원중부경찰서, 율천동주민센터(동장 심언형),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범기동순찰대,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통장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여하였고, 최근 112신고가 급증하면서 봄철 발생이 우려되는 범죄, 교통사고 및 학교 폭력 예방과 지역주민의 공감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관련 기관 및 협력단체 회원들은 율전동 일대를 함께 살펴보며 공감치안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캠페인이 종료된 후 밤밭문화센터에서 수원중부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보던 지역 주민 최현아(16세, 정천중2, 율전동 거주)는 “이런 캠페인이 경찰과 지역 주민의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전하는 등 주변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고기철 서장은 “지역 협력치안을 위하여 노력해 준 협력단체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감 치안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협력단체와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수원중부경찰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치안을 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였고, 최근 일일이문안순찰, 안심스마트등불 등 치안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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