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 “다시 찾고 싶은 안산시로 남을 수 있도록 친절로 맞이하겠습니다”
  • 기사등록 2019-09-20 09:18:56
기사수정

안산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안산시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안산을 방문하는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위촉장 수여식,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은 다음달 13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시를 대표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안산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경기지원, 관중 입·퇴장 관리, 안전관리, 급수와 안내 등 경기장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경기지역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에게 활기 넘치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생 가을 대운동회’로 치러지며,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453
  • 기사등록 2019-09-20 09:18: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