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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 관내 이발관․치과․한의원과 취약계층 지원 협약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관내 가위손이발관, 서울뿌리치과, 호림한의원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이 나눔가게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가위손이발관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취약가구 주민 10명에게 이발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 서울뿌리치과와 호림한의원은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2명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와 한방 진료를 하면서 대상가구에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협의체에 알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역삼동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지가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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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8 1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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