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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뉴욕필하모닉 협력 프로그램 ‘꼬마작곡가’ 운영 - 숨겨둔 재능 발굴 ‘꼬마작곡가’ 대모집!
  • 기사등록 2015-04-18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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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재)수원문화재단(대표 김정수)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뉴욕필하모닉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꼬마작곡가’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의 음악 창작 교육프로그램으로 2013년도 국내에 처음 도입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환인 꼬마작곡가는 기존에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선정하여, 4월 25일부터 1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나눠 총 30명의 꼬마작곡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자유로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정표현을 통해 음악세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리듬서클, 귀의 판타지, 악기 인터뷰, 리듬게임, 박자 표현하기 등 이론이 아닌 오로지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소리를 찾아 창의적인 작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회차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을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결과 발표회 시간도 마련된다. 꼬마작곡가 모집 대상은 초등3~6학년 아동들이며, 수강신청은 2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31-25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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