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제7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퇴근 후 3시간만 투자하면 나도 FTA 전문가
  • 기사등록 2015-04-17 08:2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오는 5월 4일까지 ‘제7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무역, FTA활용 등 수출입 기업이라면 꼭 알아야할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FTA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7기 FTA아카데미는 무역의 기본이 되는 관세, 산업별 HS코드 분류, FTA 원산지 판정 등 전문적인 실무역량은 물론이고 외환,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대한 내용도 보강했다.

 

특히 이번 FTA아카데미는 장시간 평일 수강이 어려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야간 교육으로 편성된 게 특징이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최근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셀러던트)이 늘어나면서 야간 아카데미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야간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간(매주 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경기도내 기업체에 재직하는 임직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점수가 함께 부여된다.

 

교육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gfeo.or.kr/center/center.php)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경기북서부FTA센터(☎1688-4684)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27
  • 기사등록 2015-04-17 08: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