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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취약계층 사랑 나눔 후원물품 전달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포도나무 사랑나눔, 평택일진약사회, 마이다스 약사회 등 지역사회 단체에서 기탁한 후원품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김 20박스와 멸균우유 70박스, 쌀 7포 등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등록되어있는 소외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평택라이온스클럽은 복지사각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하여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후원품을 매년 후원할 예정이다.


나눔을 받은 어르신은 “방문간호사가 와서 건강관리도 해주는데 명절이라고 김도 주고 쌀도 전달해주니 고맙다”며, “혼자서 명절을 보낸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마운 분들께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마음이 뭉클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뜻을 해주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연계 사업에 최선을 다 할것이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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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6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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