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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증진과 시민의 인권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권보호와 증진활동’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권보호와 증진활동’ 지원은 시민의 인권 공감대를 확산하고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미 있는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및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사업으로 민간단체의 자유제안 사업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민간단체로서 지원사업을 수행할 인적 물적 능력을 갖춘 단체이며 지원조건은 수원시민을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과 직결된 사업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수원시청 감사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사업비 산출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5개의 단체에는 각 500만원 이하의(총 2500만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www.suwon.go.kr)에서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 ’ 공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감사관 인권팀(031-228-2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YWCA>의 ‘우리들의 소중한 인권을 외치다’, <인권교육 온다>의 ‘동네방네 인권 수다방’, <수원여성의 전화>의 ‘영화로 풀어보는 여성인권이야기’,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의 ‘행복특권! 사․인․행 프로젝트 ON’,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인권존중 프로그램 심․사․숙․고’,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의 ‘장애인 당사자 인권강사 양성프로그램’ 등 시민인권 증진 사업에 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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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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