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본 수출규제 대응사업, 학교체육관 시설 등 실효성있고, 도민이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의 할 것” - 2019년도 경기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경
  • 기사등록 2019-09-03 16:42:04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서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기도의회 서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도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기도교육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사업, 학교 체육관 시설 및 급식사업 등 도청과 도교육청 주요사업들이 실효성 있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7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사업관련 원포인트 2회 추경이후 별도 추경심의계획이 없었으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와 지역경제 내실화, 중앙정부의 전략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도의회 주도의 3회 추경을 편성·심의하게 됐다”고 추경의 필요성과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며, 긴급 추경사업 편성인 만큼 주요사업들에 대해 사업구조화, 효과성을 각별히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지원사업 등 일본 수출규제 대응 7개 사업,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사업 등 도민안전 필수 3개 사업과 국고보조사업 등 2회 추경대비 1,620억 원이 증가한 26조 6,816억 원의 예산안을 안건 제출마감시한이 지난 8월 20일에 추가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서 위원장은 도교육청 2회 추경사업에 대해서는 “체육관 설치 및 급식시설 확충사업들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기도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기도교육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104
  • 기사등록 2019-09-03 16:42: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5.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