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마카오 대학생 초청 국제교류 활동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7일 간 마카오 대학생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사업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마카오 대학생을 초청해 진행됐다. 마카오 대학생들은 평택항, 수도사, 해군2함대 등 평택의 명소를 탐방했다. 웃다리문화촌에 방문하여 도예체험, 떡메치기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한국의 명절인 추석문화를 배우고 직접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카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한국 학생들에게 마카오 문화를 소개했고 한국 학생들은 마카오 학생들에게 평택을 소개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가르쳐주고 배우며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되었고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카오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많이 배우고 한국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 한국 학생들에게 매우 고맙고 친구들이 마카오에 방문하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평택 대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955
  • 기사등록 2019-08-28 15:10:3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