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조직 청소년 40여명 참석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조직과 함께하는 관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조직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평택시청 교육청소년과 윤을숙 팀장, 차정식 주무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이종규 센터장, 평택시고등학교학생회장연합 서부지역장 이수환 청소년, 서부지역 청소년동아리 ‘라곰’ 강현규, 김기범, 김성웅 단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히 참석한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하여 청소년 한명 한명에게 포스트잇을 나눠주어 ‘문화의집 및 서부 청소년들을 위한 내용’을 적도록 하였다.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하는데 있어서 동아리실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또 ‘서부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밖에 없는데 더 증설했으면 좋겠다.’라는 두 의견을 많은 청소년들이 이야기 하였다. 그 외에도 ‘청소년 수련시설 증가’, ‘셔틀버스 운행’, ‘문화의집 홍보’, ‘문화의집 안전용품 구입 및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및 건의 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송시은(청북고 3)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 많은 청소년들과 청소년시설 관계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기에 다양하고 긍정적인 내용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오늘 나온 내용들이 잘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하였다.
평택시청 교육청소년과 윤을숙 팀장은 “오늘 간담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였는데, 그만큼 서부지역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는 서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자치조직 청소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서부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시설로서 더욱 노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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