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 ‘2019 수원시민 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 기사등록 2019-08-12 11:20:50
기사수정

‘2019 수원시민 창안대회’ 홍보물
수원시가 9월 22일까지 ‘2019 수원시민 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0년 시작된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시민참여 대회다. 수원시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자가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 더 큰 수원을 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환경 ▲문화 ▲복지 ▲안전 ▲교통 ▲여성 ▲식생활 ▲지역경제 등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초·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수원에서 일하는 직장인 등이 개인, 또는 팀(10명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이 ‘공익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된다. 선정된 4개 팀에는 아이디어 실행지원금을 지급한다.


 5주간 아이디어 실행 기간을 거친 후 결선대회에서 4개 팀의 순위를 발표표한다. 1등(1팀) 250만 원, 2등(1팀) 150만 원, 3등(2팀) 50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민창안대회 홈페이지(http://www.suwonideas.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019 아이디어’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7번길 6 수원시민창안대회 담당자 앞)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효과 등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273-8311, 수원시민창안대회 운영본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834
  • 기사등록 2019-08-12 11:20: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