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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프로젝트’ 협약식 화성시는 지역병원과 함께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31일 유일병원과 ‘굿닥터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허일 화성유일병원장 등 5명이 참석하여 오는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2년간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화성유일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300명에게 건강검진 할인을 제공하고 추천 저소득 주민에게 관절, 척추 시술 및 수술을 무료 지원하며 지역 행사 및 축제 시 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서주신 화성유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원한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서부권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일반외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 및 24시간 야간진료(응급실)를 운영하며 97병상 2병동 등 시설을 갖추어 향후 서부권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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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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