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장선 평택시장,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 참석 특강
  • 기사등록 2019-07-24 16:34:57
기사수정

정장선 평택시장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평택시에 관하여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큰 영광이며, 이런 특강 기회를 주신 미8군 빌스 사령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 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동반자적 한미관계, 그리고 한미가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나자 미군 지휘부는 큰 박수로 강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및 안내, 호텔 신축 등 미측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정 시장은 현재로서의 평택시의 계획을 격의 없고 진솔하게 답했다. 


빌스 미8군 사령관은 정 시장의 강연이 끝난 후 강의실 밖까지 배웅하면서 “이번 강연은 평택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강의였고, 직접 특강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멋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빌스 미8군 사령관님의 강연도 곧 듣고 싶다”고 답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713
  • 기사등록 2019-07-24 16:34: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