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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 김경호 의원, 가평군 공공급식 방안 간담회
  • 기사등록 2019-07-22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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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공급식 방안 간담회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19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 공동급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공공급식과 관련 간담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경기도 공공급식 관계자는 “가평군 공공급식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군부대 납품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가평군을 방문했다” 고 말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내 군납 현황은 700억 원대 규모로서 가장 많이 납품하는 경기도 내 농협은 북파주 농협으로 120억 원, 하남 농협이 80억 원이며 가평군 농협은 27억 원으로 경기도 내 14개 농협 중 10위로 적은 양의 납품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가평군의 군납이 적은 이유는 군부대 병력이 다른 곳보다 적고 잦은 이동으로 인해 납품이 적다고 농협 관계자의 말을 전했고 군납은 현재 농협과 국방부가 협약에 의해 관련 부대가 소재한 지역의 농산물을 납품토록 하고 있으며 이 협약에 의해 가평농협은 현재 17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군납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판매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광주 친환경급식센터에서 북부지역까지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북부지역에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팔당 7개 시군의 경우 하나의 구역을 묶어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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