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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동 침수지역 정비사업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 오는 6월부터 침수지역 정비공사 추진
  • 기사등록 2015-04-08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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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가 7일 권선구 평동주민센터에서 평동지역 침수피해의 대책 마련을 위한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평동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통수능력이 부족해 월류가 발생하는 구간의 하수관거를 개량하고 침수피해 방지에 적합한 규모의 유수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동 자연재해위헙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역이 오는 5월 완료 될 예정이며, 시는 용역 완료 후 오는 6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12월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동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침수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는 서호천 및 매산천의 외수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13년 7월, 평동 서호천 일원, 면적 13만7961㎡ 지역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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