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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무단방류 적발 모습화성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단속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2019년 상반기 환경오염배출시설 위반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관련 민원발생 지역을 집중 대상으로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4,933개소를 2인 1조 총 9개 팀을 편성하여 불시에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점검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무허가 및 미신고 여부, 환경오염 방지시설 가동 및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운영관리 등 관리기준 준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172건을 적발하여 폐쇄명령 82건, 조업 및 사용중지 48건, 과태료 부과 및 경고 37건 등 처분을 이행했다.

 


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완료 사업장에 대한 적정 이행완료 여부 확인, 현장점검 및 환경관리 교육 2회 진행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싹부터 도려낼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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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0 1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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