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 연천군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논의
  • 기사등록 2019-07-08 14:38:02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5일 교통국 공공버스과 관계자들과 함께 연천군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사업계획 업무보고를 받고 확대추진에 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교통국 관계자는 군부대 평일 외출 제 본격 시행에 따라 군부대장병들에게 시내 연계 노선을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있으나 근로기준법 개정 등에 다른 경영난으로 신규 사업 계획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소극적인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연천군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사업을 통해 요일·시간대별 수요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다목적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군부대 장병 평일 외출 시 교통수단 부재로 택시, 군 간부차량 등을 이용해야 하는 외출활동 불편을 줄이며 또한 출퇴근시간 노선버스 운행으로 벽오지 거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운수사의 경영난 등으로 불안정한 교통 환경 속 교통정책에 대한 신뢰감 부여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상호 도의원은 군부대 장병들의 평일 외출로 군부대에서 시내로 나오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에 맞춤형버스 확대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국군장병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군부대와 지역상권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본인 또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연천군 교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560
  • 기사등록 2019-07-08 14:38: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