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어울마을이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마을주민이 연극,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분 이내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천리 어울마을은 마을 경관조성·환경보전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구문천3리 초록마을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성과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울마을은 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오는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중앙콘테스트에 진출한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이번 콘테스트 참가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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