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19~2023년)’ 수립
  • 기사등록 2019-07-02 17:26:14
기사수정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수원시가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19~2023년)’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2일 시의회세미나실에서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행계획 수립을 알렸다. 용역은 (사)녹색환경연구소가 수행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기후변화적응을 선도하는 환경수도 수원’을 비전으로 한 제2차 적응대책은 ▲건강(6개) ▲물관리(7개) ▲농업(3개) ▲재난·재해(5개) ▲산림·생태계(5개) ▲기후변화 적응기반(4개) 등 6개 부문, 3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2023년까지 사업비 1755억 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영유아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 등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전개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한다.


 도시 곳곳에 투수(透水) 블록, 빗물침투도랑 등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서 재활용할 수 있는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연 50회 이상 수질검사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개선사업도 전개한다.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의 비닐하우스나 온실에 차광막, 환기팬 등 온도저감 장치를 지원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다.


 또 시민·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재난·재해 훈련을 시행하고, 옥상 텃밭·그린커튼 등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한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식물은 실태를 조사해 퇴치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타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참여형 기후변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기후변화 적응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차 적응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4~2018년까지 ‘기후 회복력이 강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비전으로 ‘제1차 기후변화적응대책’을 시행했다. 레인시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운영 등 6개 분야 40개 사업을 추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517
  • 기사등록 2019-07-02 17:26: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