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민의 의견 수렴’ 정책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7-01 12:22:22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전경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를 오는 2일 고양시와 4일 수원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일 오후2시에 개최될 「한류월드와 연계한 자족도시 고양 발전방안 토론회」는 고양지역 도의원이 대거 참여하여 한류월드 내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룸에서 자족도시 고양조성의 한 축인 한류월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 전체 사회는 최승원 경기도의원(고양8)이 맡아 진행하고, 제1부 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이 맡고, 고은정 경기도의원(고양9)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2부 좌장은 소영환 경기도의원(고양7)이 나서고, 원용희 경기도의원(고양5)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양시의회 의원으로 김미수 시의원(고양 차)과 김서현 시의원(고양 아)이 토론자로 참가하고 경기도와 고양시 국장급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수년간 침체된 한류월드가 최근 ‘CJ라이브시티’의 투자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한류월드가 고양 지역경제에 어떤 기여를 하고 그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어떤 행정적 지원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토론회 2부에서는 고양시 현안인 한류월드 단지 내 소하천인 ‘한류천’ 개선방안에 환경생태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4일 오후3시에는 「경기학교체육정책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중이다. 본 토론회는 수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데, 학교체육 지도자, 학생운동선수, 학부모 등 대략 800여명에 달하는 도민들이 모여 열띤 경기학교체육정책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수원4)이 발제 및 좌장으로 나서 「대한민국에 표준이 되는 경기도 학교체육정책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 말문을 열어나갈 것이다. 

특히 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할 패널들은 다채롭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부위원장(성남7), 율곡고 야구부 박신태 학부모대표자, 용인고 육상부 김다은 학생 등 학부모, 학생, 체육지도자, 언론인, 교육청 관계자 등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며, 다수의 현장 체육지도자들이 토론회 방청에 참여하여 청중석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지역에서 가능한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다양한 분야의 민생정책들이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오는 “9월에는 경기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회」를 시군으로 최대한 찾아가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495
  • 기사등록 2019-07-01 12:22: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2.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3.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4.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5.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