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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지난 4일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계인들에게 수원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폴란드, 에콰도르 등 11개국(20명)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원 위촉장과 명찰을 수여했다.  

 

이날 홍보단원들은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관람한 후,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실학사상의 산실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관람했다. 특히 수원화성의 명물인 화성열차를 탑승해 주요 관광 코스를 답사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끝으로 제1차 투어를 마쳤다.  

 

홍보단원들은 ‘Post Suwon On SNS(SNS를 통해 수원을 알리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SNS를 통해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원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 제공, 재단 주요사업과 연계한 투어 참여, 재단 주최의 축제 및 행사 무료관람 혜택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2015 수원연극축제’에도 참여하여 홍보 활동을 펼치며, 이들 중 우수 홍보단원을 선정하여 포상의 영예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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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5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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