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오산시 오산문화원(원장 임명재)에서 지난 3일 오후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오산천 꽃길 만들기 시민추진위원회’출범식이 열렸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오산시 관내 10개 단체가 참여해 만들어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이종상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꽃길 만들기에 참여하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아모레퍼시픽 등 기관·단체,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오산대교에서 남촌대교 까지 구간을 1, 2, 3구역으로 나눠 꽃길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 인라인스케이트장이었던 1구역은 위원회 기술지원을 맡은 ㈜에머슨퍼시픽에서 코스모스·패랭이·복수초·상사화 등을 파종하고,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바르게살기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오산침례교회·농아인협회에서 제초작업과 비료주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 인도교 좌·우안의 2, 3구역은 오는 16일 오전에 아파트연합회, 새마을 부녀회, 선후배연합회, 고엽제, 청년회의소에서 메밀과 해바라기를 파종하고 가꿀 예정이다.

 

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단체를 참여시켜 더 넓은 식재지를 개발해 장기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 “오산시의 귀중한 자산인 오산천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볼거리 가득한 오산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46
  • 기사등록 2015-04-05 20: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