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장애인식개선 공연문화 발전방향 간담회
  • 기사등록 2019-06-24 16:00:47
기사수정

장애인식개선 공연문화 발전방향 간담회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오전,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경기지부 김남제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공연문화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식 개선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나 형식적인 측면에 그칠 때가 많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장애인의 예술적인 삶을 멀티융합 콘서트로 만들어내는 일은 흔치 않고, 장애인이 공연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장애인 종합예술분야의 도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콘서트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의 수립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남제 지부장은 “앞으로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등에서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현장공연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식개선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종현 부위원장은 “도내 31개 시․군 학교에서부터 장애인 공연 문화의 확대를 통해서 공연을 통한 감수성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공연이 콜라보를 이루어 장애인이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434
  • 기사등록 2019-06-24 16:00: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