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모습화성시는 장마철 호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점검은 우, 강풍 등 우기철 자연재해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점검·관리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진행했다.
현장 감리자 및 시 관계자는 대형공사장, 산사태우려지 등 재난취약시설 166개소 대상으로 체크리스트에 따른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점검 실시하고 고위험 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지적사항 발생시설 등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부서별 예산확보 후 보수·보강을 진행하고 민간시설물은 점검결과 통보 및 이행여부를 확인하다고 밝혔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장마철은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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