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세교1지구 26종의 사계장미 식재‘장미뜨레’ 장미마을 조성
  • 기사등록 2019-06-19 14:56:30
기사수정

 5,300㎡(약1,600평) 약22,000본 식재 장미마을 조성.【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이 뿜어내는 향긋한 꽃내음과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로 오산 시민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고인돌역사공원 기존 호박터널 주변으로 데임드꼬르,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26종의 사계장미를 5,300㎡(약1,600평)에 약22,000본을 식재하여 오산시 최초 『장미뜨레』장미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장미뜨레’란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는 장소인‘뜰’이라는 말에서 이름 붙인 것이다.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는 장미의 꽃과 잎 모양을 형상화한 프랑스 평면기하학식 형태로 중앙에는 로즈월과 원형분수를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에는 장미터널과 가제보 등을 설치하여 오산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채로운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비록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장미뜨레』 곳곳에서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린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식재된 사계장미는 한 번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 5월부터 10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가을까지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장미터널 추가 설치를 통하여 오산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세교1지구 장미뜨레’를 오산시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382
  • 기사등록 2019-06-19 14:56:3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