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한미림 의원, 뷰티산업 육성 및 지원발의 상임위 가결
  • 기사등록 2019-06-12 15:26:38
기사수정

한미림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한미림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발의한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한 의원은“국민 소득수준의 증가와 미(美)에 대한 욕구 증가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비의 감성화, 고급화 등으로 뷰티서비스산업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beauty 등 한국 뷰티서비스 종사자들의 기술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아 관광 및 수출 콘텐츠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방 이후 정부 수립 및 한국전쟁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당시, 사회복지의 도구로 사용된 이·미용업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사회 전반에 걸쳐 남아는 등, 뷰티서비스산업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기반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의원은“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4차 산업시대를 살고 있는 경기도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 집약적·정보 집약적 산업으로 발전시켜 경기도의 혁신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며 개정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제 7조에 뷰티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산업을 규정한 것으로, 창업·기술개발·경영에 관한 정보제공 및 상담, 뷰티산업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및 홍보활동, 국내·외 박람회 및 기술경연대회, 연구 및 교육훈련, 전문가포럼 등 뷰티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뷰티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한국 뷰티서비스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뷰티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319
  • 기사등록 2019-06-12 15:26: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2.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3.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4.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5.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