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권재형 도의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
  • 기사등록 2019-06-10 15:28:18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역건설사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건설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직업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대상에 “지역건설근로자”를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권 의원은 “건설산업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건설근로자의 직업 이미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효과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권 의원은 “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전문 건설 기능인력 감소와 고령화,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력시장 왜곡이 심화되고 있고, 열악한 근로여건 등으로 건설근로자의 자긍심이 크게 저하된 상황인데”라며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을 통해 지역건설근로자가 보다 긍지를 가지고 건설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조례안 시행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 제5조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대상에 “지역건설근로자”를 포함시켜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6월 10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36회 정례회(6월회기)의안으로 접수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292
  • 기사등록 2019-06-10 15:28: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