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명원 경기~인천 연계 철도사업 추진 간담회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3일, 경기도 철도국, 인천시 철도국을 비롯하여 부천시 교통사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인천 연계 철도사업 추진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광역철도 교통관련 시민의 철도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기획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경기도와 인천시가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 앞서 김명원의원은 “인천~경기 철도노선 도입은 인천시와 경기도가 협력 추진해야 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시·도구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철도사업 추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사항은 ▲지하철 제2경인선 광역철도(광명노온사동~신천~서창2지구~도림사거리~인천논현~신연수~청학 등 정거장 6개소 구간) ▲인천2호선 광명연장(인천2호선(대공원)~광명역으로 대공원~신안산선 정거장 4개소 구간)▲ 인천2호선 김포·일산연장(인천2호선 검단연장~김포도시철도~GTX-A~경의중앙선 구간)▲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인천청라·계양~경기부천(원종)~서울 화곡~신도림, 홍대입구 구간)등 철도사업 추진계획을 인천시 철도국 관계자의 현안 설명과 함께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인천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이 잘 될 경우 엄청난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루어진다“ 면서 ”5개 철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부천시의 협조를 요청한다“ 고 말했다.

 

 간담회를 진행한 김명원의원은 “제2경인선은 광명 노은사에서 옥길과 은계를 거쳐 신천~서창~논현으로 대안노선이 반영되도록” 언급했으며 “경기도·인천시 협력사항의 철도사업은 포함 5개 철도사업이 이해관계가 첨예하나 서로 양보하고 협력을 통하여 수도권 광역 철도연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시민들의 철도교통 편익과 제3기 신도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배석한 경기도 및 부천시 관계자는 “지원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 서로 협력하여 철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273
  • 기사등록 2019-06-07 14:44: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