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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가 지난 1일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건축물의 안전 시공과 품질혁신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 건축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의 안전시공과 품질 혁신을 위해 앞으로 개선돼야 할 과제에 대해 곽호필 전략사업국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많이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건설 현장에서는 혹시나 하는 안전 불감증이 남아 있으며, 대규모 건설현장은 안전관리요원이 별도로 있으나 소규모 현장은 안전요원이 없거나 형식적인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공공건축물 발주방식이 추첨식으로 되어 있어 민간건축물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한 업체가 선정되고 공사과정에서는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공정이 분리 발주됨에 따라 품질저하와 하자의 잦은 발생이 문제되고 있어, 책임시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발주방식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행정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적극 활용, 설계, 시공, 감리 체크리스트 개발, 건설공사 아카데미 운영, 공사백서 발간 등을 통해 공직 내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는 현행제도상의 발주방식을 턴키, 기술제안, 지명경쟁 입찰 등 사업의 성격에 따라 다양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도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중앙정부에 법령 개선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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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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