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 차단 위한 부착방지시설 설치
  • 기사등록 2019-05-28 15:56:43
기사수정

 불법광고물 부착평택시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 서부역 주변 군문고가 ~ 통복고가(1km), 서부역 ~ 평택주민교회 구간(500m)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406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액상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평택 서부역 주변은 상가가 밀집된 구간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178
  • 기사등록 2019-05-28 15:56: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