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복지 혜택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 위해 8개 분야 민-관 사회복지 기관 협력
  • 기사등록 2019-05-24 13:53:37
기사수정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오산시는 2013년부터 5년간 정보부족 등으로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8개 분야의 민-관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하였고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총 11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부터 오산드림스타트센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LH오산권주거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 추가로 합류해 총 11개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상담 부스를 열어 3월에서 4월 두 달 간 181명의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23일에는 오산오색시장 장날에 맞춰 해당 사업을 운영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정보부터 법률, 건강, 주거 상담, 계층 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정보들을 주민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낯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복지서비스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복지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해당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희망복지과(☎031-8036-74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142
  • 기사등록 2019-05-24 13:53: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