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상임위 가결
  • 기사등록 2019-05-21 14:29:22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5월 2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결의안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일자리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선 7기 경기도는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6대 분야 607개 과제를 선정한바 있다. 이와 관련된 사업은 분야별로 복지, 건설, 농업, 문화, 안전, 환경에 이르고, 계층별로는 여성, 노인, 청년, 장애인, 중장년 등 전 세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일자리창출 사업 수행 부서 역시 다양하기에 이를 종합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조정할 수 있는 의회의 기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적으로 있어왔다. 


 이러한 지적들을 반영한 본 결의안은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을 의회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점검하게 하며 이를 통하여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김종배 의원은 “의회의 여러 상임위원회가 관련하고 있는 일자리정책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해서 특별위원회는 다양한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위원회 구성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일자리 정책의 통일된 기조를 통하여 경기도민이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결의안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108
  • 기사등록 2019-05-21 14:29: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