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문화예술회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 선정
  • 기사등록 2019-05-20 12:37:59
기사수정

‘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 홍보물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받는 국비로 평택시 초등학생(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 ‘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과 클래식 감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적인 학습효과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연 무대 및 백스테이지 견학을 통한 실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국악은 서부지역, 클래식은 남부지역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순수 공연예술분야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문화예술 도시로서 도약하는 미래의 잠재관객 확보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각기수별 25명으로 오는 6월3일부터 6월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031-8024-5415)에서 접수 가능하며, 과다 접수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등 취약계층에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평택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훌륭한 지역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091
  • 기사등록 2019-05-20 12:37: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