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1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참석 축하메세지 전해
  • 기사등록 2019-05-20 11:20:17
기사수정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1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참석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9일(일) 수원시 제1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제1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세계에서 오신 55만명이 경기도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정부다.” 라며 “빠르게 변해가는 흐름속에 ‘세계는 하나’라는 사회적 합의와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현재 한국의 수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이미 세계 곳곳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인들과 경기도는 더불어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외국인 주민들 또한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우리의 경제와 사회를 지탱하는 경기도민이며, 다문화사회의 ‘다양성’은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가 아니라, 미래한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다양한 민족ㆍ문화가 공존하는 경기도,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1,35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동휘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김은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아울러 안 부의장은 수성고등학교와 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우천중에도 준비하고 참석해주신 수많은 동문 선후배들을 격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082
  • 기사등록 2019-05-20 11:20: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