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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100가구 위한 재능기부 “나눔이 빵빵한 DAY”
  • 기사등록 2019-05-17 1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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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과 영양소 섭취 부족한 독거노인 지원평택시 원평동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원평봉사회(회장 김민서)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100가구를 위해 만든 쿠키와 빵 등 선물 꾸러미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활동량이 많은 아동·청소년과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평동 협의체 위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빵과 쿠키 꾸러미에는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직접 만든 동전지갑과 보석브로치 각 100개를 지원받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 및 전달하여 더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이번 사업은 원평동 관내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재능기부와 방문을 통한 말벗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김민서 위원장은 “5월을 맞아 자칫 가족 간 유대가 약화되어 소외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이웃사촌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동만의 고유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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