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선정
  • 기사등록 2019-05-12 18:45:57
기사수정

평택시청 전경평택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9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원(국비50%, 시비50%)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문화관광형, 글로벌명품 시장 등 특성화시장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사업 신청과 고객평가 및 4월 12일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30개 전통시장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는 사업추진협의회와 사업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통복시장의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제고, 위생 및 청결의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의 2대 조직역량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시장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케이드교체사업과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도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8004
  • 기사등록 2019-05-12 18:45: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