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다양한 농업자원 활용 ‘2019 치유농업활용 복지시설 지원사업’
  • 기사등록 2019-05-02 16:13:38
기사수정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2019년 치유농업활용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료, 재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치유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봉담노인보건센터, 봉담이동행복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개소에서 총 53회 진행되며 텃밭 작물 돌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 수확물 활용 요리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및 체험 농장주 강사 진행으로 보건소와 연계 추진하여 치유농업의 성과를 측정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 회복,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운영 확대로 관련농장 활성화 및 도시농업전문가 및 관련농업인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지역협의체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936
  • 기사등록 2019-05-02 16:13: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