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소통의 행사’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당당하게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으로 인식
  • 기사등록 2019-04-19 15:19:48
기사수정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평택시는 지난 18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장애인 8개 단체가 합동으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소통의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김영기 단장이 이끄는 신평동 풍물단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퓨전국악 앙상블 수의 공연 및 평택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푸른날개 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 및 모범 장애인 3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에는 축하공연과 각 단체 노래자랑 등으로 39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보다 특별하고 즐겁게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평택시 8개단체장들은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평택시와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당당하게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796
  • 기사등록 2019-04-19 15:19: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