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매우호도시 독일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 수원시 관내 특별 기획공연
  • 기사등록 2019-04-15 14:44:28
기사수정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 행사 안내 포스터작년 수원시청공연,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열창했던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가 수원시를 재방문한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재즈의 리듬에 합창의 하모니를 가진 보컬 빅밴드로 1990년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Bertrand Groger)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통 클래식, 재즈, 라틴, 팝,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재즈콰이어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공연단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와 주한독일문화원(원장 마를라 슈투켄베르크)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재방문에서 공연단은 수원시 관내 특별 기획 공연을 4차례 선보인다. 17일(수) 수원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9일(금)에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가 보이는 광교푸른숲도서관, 그리고 20(토)~21일(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총 4번의 공연을 통해 수원 곳곳에서 시민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0일과 21일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나눔문화행사인‘빅버드 그라운드마켓’과 연계하여 진행하는‘작은 음악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의 공연 외에도 뮤지컬 갈라쇼, 뮤지컬 슈렉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수원 재방문을 위해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아카펠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월드컵경기장 공연의 경우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719
  • 기사등록 2019-04-15 14:44: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