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접경지 연천에서 평화경제촉진 토론회
  • 기사등록 2019-04-11 17:19:54
기사수정

“남북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남북간의 평화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구성 운영중인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 더불어민주당, 수원7)가 4월 11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서 “남북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북미대화가 주춤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남북평화경제촉진의 돌파구를 찾고자 개최하였으며, 토론회에는 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임원, 연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대표들은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하여 △파주시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기조성 △개성공단입주기업 On-Line 사이트 구축지원 △파주인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주장하였다.


 또한 “경기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 가톨릭대 조강주 연구교수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북사업이 정부의 정책에 크게 좌우되는 점을 들어 △ 지방자치단체가 행위주체로서 직접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건의 △경기도와 인접한 북한 지역과의 농촌개발사업 추진 △남북교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 도입 등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연천군은 그동안 남북을 중심으로 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와 더불어 임진강에 도래하고 있는 천연두루미(천연기념물)와 북한 안변두루미의 생태·환경적 조사를 통한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접경지역으로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바 정부차원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연강포레스트사업, 세계지질공원 추진” 등 남북교류 기반이 되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장현국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버텨 온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기대하고 있던 인적교류와 개성공단 조업재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모아 경기도 및 정부와 추진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관련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도의회 평화경제특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 사업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조치를 건의하는 등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681
  • 기사등록 2019-04-11 17:19: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