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야간도보순찰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화성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서부.동탄 경찰서와 ‘우리동네아빠 화성안심이’ 야간도보순찰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최현길 기획조정실장,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기념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우리동네아빠 화성안심이’란 시민참여형 치안시스템 구축으로 공동체 회복 및 도시안전 확보와 더불어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30명. 동탄4·5동, 봉담읍, 향남읍)을 거쳐 7월부터 시 전역으로 야간도보순찰대를 운영하며 거점지인 관할 지구대에 집결하여 출결 확인 후 취약지역 도보순찰로 시민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범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순찰 중 도로·시설물·건물 부실 조명 등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관련부서에 시정 조치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범죄 취약지역부터 외딴 마을까지 주민이 스스로 마을 지킴이가 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심해 만드는 치안공동체로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도보순찰 활동으로 시민에게는 신뢰와 안정감을 조성하고 경력과 자격을 가진 중도 퇴직 중년의 일자리 지원과 함께 안전하고 기분 좋은 행복화성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650
  • 기사등록 2019-04-10 15:18: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