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4월 기획공연「두들팝 Doodle-POP」안내포스터(재)오산문화재단은 4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최근 어린이공연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러쉬 씨어터의 <두들팝>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두들팝>공연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 메직드로잉 가족극으로, 상상력 넘치는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난 무대이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서정적인 감성과 체험을 통한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구쟁이 두 친구가 초대하는 낙서의 세계! <두들팝>의 낙서들은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 금세 지워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으로 변해가며, 다음에는 뭐가 나올지, 그냥 얼룩으로 보이는 저 무늬들은 무엇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들팝>은 2018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아시아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 가디언지 선정 베스트 쇼 등의 성과가 있는 공연이자 2019년 에딘버러 연속 초청작이다.


 한편 브러쉬 씨어터는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예술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문화적 가치를 만드는 공연을 창작하여,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극단이다. 또한 오산문화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지역협력 상주단체로 선정된 단체이기도 하다. 


 <두들팝> 공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개인관객의 경우도 전화로 예매신청이 가능하다.


 관람연령은 36개월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646
  • 기사등록 2019-04-10 14: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