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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제3대 이영 회장 취임 - 론볼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 기사등록 2019-04-08 2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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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이 지난 4일 이영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제공)

지난 4일 화성시 장애인 론볼연맹에서는 제3대 이영 회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론볼은 잔디경기장에서 남녀노소, 장애 및 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임에도 아직까지 국내에 생소한 편이지만 오래 전부터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볼을 굴리는 섬세한 기교와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서 잔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부각되면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금년 들어 화성시 장애인 론볼연맹도 3대째 회장 취임식이 있었고, 이날 취임식에서 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화성시 장애인볼론연맹 활성화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씀하였고, 이어 “조금은 생소한 론볼이라는 스포츠 종목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키우는데 앞성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영 회장은 또한 “론볼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살이에 개인의 심신단련은 물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간의 따뜻한 연대를 이뤄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하면서 “금년 5월에 있는 경기도민체전과 6월 11-12일에 개최하는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도 철저히 준비하여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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