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동의회는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체험활동을 통해 애국심 및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자 지난 30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동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행사에 참가한 화성시 제2대 아동의회 아동의원 10명은 3.1독립선언서 붓펜으로 쓰고 릴레이 낭독하기, 화성 3.1운동 퀴즈, 지역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소감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화성을 대표하는 아동의원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를 배우고 그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아동의회는 유니세프가 공식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립한 아동참여기구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이하의 아동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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