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만식 경기도의원“골목상권 활성화 및 신중년 일자리 확대” - 판교 등 경기도 첨단산업단지 내‘타운매니지먼트’제도 도입 제안
  • 기사등록 2019-03-29 11:24:58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신중년 일자리 확대”, 경기도 첨단산업단지 내 ‘타운매니지먼트’제도를 도입․추진할 것을 이재명 지사에게 요청하였다.


 최만식 의원

최 의원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원도심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혁신적 도시형 관광단지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부 예능프로그램처럼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내 골목 명소를 직접 찾아 도민들과 소통한다면 선순환적 골목경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5,60대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 의미 있고 보람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신중년과 손잡고 다문화가정 멘토링, 아동학대 예방, 지역 독거노인 대상 복지서비스, 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 지도, 지역 관광지 안내 같은 사회서비스 등 신중년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판교 등 테크노밸리 조성단지의 심각한 공동화 현상 해결방안으로 ‘타운매니지먼트’도입을 제안하며, 판교 1, 2 테크노밸리의 동반활성화를 위해 ‘민간참여형 협의체’의 운영과 이를 ‘타운매니지먼트’로 확대개편해 줄 것,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영센터’를 건립한다면 “판교 등 경기도내 테크노밸리를 일본의 롯본기 힐즈, 영국의 에딘버러시와 같은 대표적인 도시형 혁신클러스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도지사에게 적극적인 정책도입을 촉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546
  • 기사등록 2019-03-29 11:24:5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