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서해안 생태와 매향리를 지키기 위한 『생태평화 강의』 진행 - 서해안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우는 생태교육과 매향리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극으로 구성
  • 기사등록 2019-03-27 11:53:05
기사수정

화성시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서해안의 생태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줄 『생태평화 강의』가 지난 26일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고한다.


서해안 생태와 매향리를 지키기 위한 생태평화 강의 진행

이번 강의는 크게 화성시 서해안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우는 생태교육과 매향리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극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원군공항 이전으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하고 화성시가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오늘 첫 번째로 진행된 생태학 강의는 작년에 동탄2신도시에서 개교한 한율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화성호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통해 갯벌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기억에 남는 갯벌생물을 골라 액자에 꾸며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화성시 서해안은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며, 매향리의 아픔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우리 모두의 역사”라며,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생태평화 강의를 통해 창의력과 생태감수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511
  • 기사등록 2019-03-27 11:53:0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