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교육정책 주민 참여로 함께 만든다 - 20일,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발대식 개최
  • 기사등록 2019-03-21 17:02:00
기사수정

경기도교육청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발대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학교, 비영리단체, 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교육주체가 경기교육정책 기획·집행단계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경기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발대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협의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각 분과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20명 이내로 각 분과 위원을 구성해 총 1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 도지사‧경기도의회 추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으로 선발되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위촉장을 받은 각 분과위원은 경기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어간다. 혁신교육도 지방자치를 하면서 닦아온 지역의 특성과 문화 등을 반영해야한다”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활동을 통해 혁신교육을 새로운 관점에서 평가하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445
  • 기사등록 2019-03-21 17: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