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평화와 번영의 시대, 청년이 앞장서야” -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 기사등록 2019-03-18 15:03:52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고한다.

  

안혜영 부의장이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여 당부의 말을 전하고있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이며,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며 “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넘어 평양까지 간다는 것이 바로 자유와 평화의 상징 아니겠는가? 청년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 경기도가 남북화해와 교류를 넘어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청년․학생교류사업, 세계인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행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수원시, 용인시 등 경기지역 12개 시 청년 200여명이 참석하여 평양행 통일열차 사업 브리핑, 평화와 통일을 위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411
  • 기사등록 2019-03-18 15:03:5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