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선제적 가뭄재난예방 실시! - 가뭄대비 합동T/F팀 가동 ‧ 2020년까지 예산 160억 투입
  • 기사등록 2019-03-07 17:18:42
기사수정

 2019년 가뭄대책 추진계획 보고 를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현상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가뭄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지난 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가뭄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한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안정적 물공급을 위하여 현재 99.8% 상수도 보급률을 올해까지 100% 달성 목표를 보고했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별도로 수립하여 시민의 물과 관련 불편사항이 없도록 비상급수대책을 확립했다.


또한 가뭄대비 재해안전대책본부 및 가뭄대비 합동T/F팀 구성을 완료하여 가뭄재난에 대비해 재난상황관리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송탄출장소 및 안중출장소에서도 별도의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가뭄에 적극 대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로 가뭄대비 재배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유관기관과 민간 자율방재단과의 협치를 통한 가뭄재난에도 적극 대비 했으며 특히, 평택송탄 소방서는 지난해 총72회 출동하여 554톤의 급수지원을 한바 있으며, 올해도 긴급한 급수관련 민원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가뭄재해대비를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및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시민들께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항구적인 가뭄 재해대비를 위해 2020년까지 160억원을 투입하여 대형관정, 양수장 보강,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등을 추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336
  • 기사등록 2019-03-07 17:18: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