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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랜드‘모두 같이’로 수원형 거버넌스 널리 알린다 - 수원시, 정책브랜드 ‘모두 같이’ 개발, 브랜드와 디자인 적극 활용
  • 기사등록 2019-03-06 1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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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형 거버넌스’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정책브랜드 ‘모두 같이’를 개발했다. 

정책브랜드 ‘모두 같이’ 로고.


‘모두 같이’는 시정의 주체인 시민과 행정기관을 ‘모두’로, 수원시 정책의 기반이 되는 ‘협치와 소통’을 ‘같이’라는 단어로 함축해 만든 브랜드다. 


로고 디자인은 모여있는 세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세 개의 사각형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수원시의 참여·협력·소통 정책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네이밍(이름 짓기)과 디자인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거버넌스 사업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 각종 보고서와 책자, 홍보물, 안내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모두같이 수원’, ‘모두같이 좋은시정위원회’, ‘모두같이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다양한 수원형 거버넌스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책브랜드를 개발했다. 브랜딩 전문업체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여 동안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 


간결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 다양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선 5기부터 시작된 거버넌스(민관협력)는 시정 곳곳에 스며들어 지금은 수원시 모든 정책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시정 전반에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브랜드 ‘모두 같이’는 수원시뿐 아니라 협업 기관에도 배포해 거버넌스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업무표장 등록도 추진한다. 


한편 수원시는 복지브랜드 ‘온수원복지’도 함께 개발했다. 365일 가동되는, 따뜻한 복지라는 의미의 온수원복지 로고는 사람이 두 팔을 벌려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형상이다. 마음을 다하는 복지 서비스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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